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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살거면 묻지마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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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살거면 묻지마라~

재무킹 2020. 11. 1. 09:14

바이어: 사장님, 이거 얼마예요?

사장님:2,000위안

바이어:좀 싸게 안될까요?

사장님:1800.

바이어: 1000위안?

사장님:안되겠는데요.더 추가하세요.

구매자:더 추가할 수 없습니다.

사장님:1000이 너무 적어요.

사자:1200위안.

사장님:좋아 그럽시다.

구매자: 어... (구매자를 두고 오락가락) 

사장님: (구매자를 보고) 

구매자 : 다시 보겠습니다.......

골동품행의 규칙은 골동품 판매에서 자주 나타나는 한 장면이다.사는 쪽에서 값을 결정하여 사장의 동의를 구한 후, 생각을 바꾸어 가버리는 것은 업계에서 매우 꺼리는 일이다.까딱하면 버릇없는 유명세를 타 블랙리스트에 오르게 되고, 더하면 '사기꾼'으로 몰릴 수 있다.

"전통 72행이란 말이 있듯이 골동품은 크다.예로부터 골동품 애호가들은 모두 문화, 신분 등으로 오랜 세월이 흐르면서 약속과 풍습이 형성되었다.이런 관습이나 습관은 역대 골동품과 수집 애호가들이 경험의 교훈을 총결산해 만들어낸 것이다.특히 이 중 가격 문의는 말 한마디만 해도 바이어들이 얼마나 많은지 알 수 있다.이 중의 규칙을 너는 아니?

 

"첫 번째 규칙, 살 준비가 안 되면 값을 묻지 마.

모든 사람의 시간은 귀중한 것이다. 만약 당신이 처음부터 사고 싶지 않다면, 판매자에게 함부로 물어 가서 놀려먹지 마라.

"두 번째 규칙은 화주가 먼저 가격을 제시해야 한다.

물건을 주관하여 골동품을 팔려고 할 때는 반드시 먼저 가격을 제시해야 한다.만약 판매자가 가격을 제시하지 않는다면, 사는 사람은 절대 먼저 가격을 제시하지 말아야 한다.특히 구매자가 절대적인 전문가가 아닐 때, 판매자가 먼저 가격을 제시하면, 판매자의 호가에 근거하여 대체적으로 상품의 우열을 예측할 수 있는데, 만약 판매자가 너무 높은 가격을 제시하면, 판매자는 가격을 내리지 않을 권리가 있다.

"제3의 규칙, 원가 알아보는 건 금물이다.

골동품 수집품은 통상 모두 가치보증을 갖추고 있어, 판매자가 당초에 사들인 가격은 사실 아무런 의미가 없으며, 네가 고려해야 할 것은 같은 물건의 현재 시장 시세를 가늠하는 것이다.철없는 신참이 물어도 셀러는 알려주지 않는다.

 

"네 번째 규칙은 방관이다.

구매자가 마음에 드는 상품을 손에 들고 판매자와 상담할 때, 그 상품에 관심이 있는 다른 구매자는 옆에서 어떤 의견을 말할 수 없고, 경매에 참여할 수 없으며, 적당한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거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상품이 제자리에 놓여진 후에야 판매자와 상담할 수 있습니다.

 

"제5의 규칙, 에누리에는 분별이 있어야 한다.

문물권에는 일부 간상들이 값을 흥정하는 불량한 현상이 분명히 존재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모든 사람에게 가격을 깎을 수는 없다.대부분의 상점들은 견적이 터무니없고 일반적으로 가격 협상 공간이 있기 때문에 자신의 물건에 대한 평가와 시세 파악에 따라 합리적인 가격을 결정해야 한다.

골동품도 골동품이지만 마음가짐도 있다.자신의 품성학식양식이 한 줄 한 줄로써 품성과 학식, 풍격이 말 그대로 나타났다.만약 의심이 지나쳐 가격이 낮으면 모조품을 두려워하고, 가격이 높으면 바가지를 씌울까 봐 두려워하고, 우물쭈물하며 꾸물거리는 것은 결코 문인아사의 본보기가 아니다.